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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차종은 라디에이터 리저버 탱크에서 간단히 냉각수의 양을 점검할
수 있다. 라디에이터 캡 밑의 호스를 따라가면 리저버 탱크를 찿을 수 있다.
요즘의 자동차는 이 리저버 탱크가 좀 깊숙히 있는 경우가 많다. 라디에이터
캡은 라디에이터가 식었을때 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상을 입게된다.
캡을 열었을 때 냉각수가 가득차 있는 것이 좋은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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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의 역할은 엔진내부에서 금속끼리의 접촉 부분을 원활하게 하는데(윤활작용)
있다. 이것 외에도 냉각작용,청정작용,기밀작용,방청작용,완충작용 등등의
역할을 한다. 엔진오일은 온도의 변화,공기와의 접촉,금속끼리의 마찰 등으로
나빠지기도 하고 금속 가루나 슬럿지 등과 섞여 나빠지기도 한다. 때문에
오랜 기간 정비를 하지 않으면 엔진이 타 버릴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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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는 엑셀레이터나 속력에 따라 클러치와 변속기의 작용이 자동으로
작용하여 최적의 엔진회전수로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자동변속기의 오일은 윤활의
목적뿐 만이 아니라 내부기어를 작동시키는 유압계통에도 오일이 사용되며 토크컨버터에
오일을 개입시켜 동력 전달도 하는 중요한 존재이다. AT오일의 수명은 차종에
따라 다르나 대략 3만km~5만km 정도이다.
레벨게이지의 눈금은 HOT과 COLD 의 두 종류가 있다. 주행전이면 COLD의
눈금을 주행후이면 HOT의 눈금을 쓴다. 오일의 양뿐 아니라 오일의 상태도
점검을 해야 한다. 투명도가 높은 붉은색이면 정상이고 갈색, 흑색, 유백색
또는 니스모양이면 정비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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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에서도 봄에,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거나 또 가지고 있던 차를
다른 차로 바꾸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다. 새차를 구입할 때는 차에 대한
상식이나 요령같은 것이 꼭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라면
차에 대한 상당한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고차의 매력은 값이 싸고 바로
탈 수 있다는 데 있다. 새차를 2~3년 사용하면 값이 절반 정도로 떨어지므로,
같은 가격으로 새차보다 한단계 높은 차종의 중고차를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새차처럼 구입 신청을 해놓고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탈 수 있고, 구입 전에
시운전도 해볼 수 있다. 또 차에 필요한 여러 장비가 이미 갖추어져 있는것도
한 매력이다. 그렇다면 중고차를 선택할 때 어떤부분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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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을 너무 가가이에서 살피게 되면 차체의 균형을 고루 살펴볼
수 없으므로 자동차로부터 몇 걸음 물러선 곳에서 균형을 살펴야 한다.
2. 자동차를 측면에서 바라보아 균형이 고른지 살펴야 한다. 즉, 앞부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뒷부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살펴야한다. 뒤쪽이 너무
낮거나, 약간 이라도 주저앉아 있으면 평소에 무거운 짐을 많이 실었을 것이므로
차에 무리가 많이 갔다도 판단해야 한다.
3. 정면에서 바라보아 좌우 균형이 맞는지 살펴야 한다.
4. 자동차 표면의 칠 상태를 햇볕 아래서 살펴야 한다. 도색의 빛깔이
전체적으로 똑같아야 정상인데, 부분적으로 칠 상태가 다른 곳이 잇으면 충돌사고가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중고차는 어느 정도 흠집이 있을수 있으므로 너무
번쩍거리게 닦아 놓은 차는 일단 경계해 볼 필요가 있다.
5. 차체의 맡바닥을 플래시를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밑바닥이
녹슨 차는 수리할 것이 많게 되고, 수명도 짧을 수박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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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닛을 열고 엔진롬를 살펴보면 평소 관리가 잘된 차 인지
곧 알 수 있다.
1. 엔진롬은 반질거리는 기름기도 제법 묻어 있고, 정기 적으로 손질한
흔적이 있는 깔끔한 상태이면 좋다.
2. 냉각수나 오일 등이 새어나온 흔적이 있으면 안되고, 벨트(발전기벨트,
에어컨벨트, 파워스티어링 벨터)가 낡아 있거나 느슨해져 있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차임을 알 수 있다
3. 기관실 내부와 밖의 칠 상태가 약간 이라도 다르면 충돌 사고를 겪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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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로 들어가 시트, 천장, 도어 등의 파손 및 오염 여부를
자세히 살펴본다.
1. 천장에 얼룩이 있으면 물이 센다는 증거다.
2. 매트(깔판)을 들어내고 밑바닥까지 확인해본다. 만약 바닥이 심하게
튀어올라 온 곳이 많으면 차를 거칠게 몰았다고 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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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뚜껑을 열고 들여다봤을 때 트렁크 양쪽 구석에 젖 은 흙같은
것이 있으면, 트렁크 구석에 구멍이 나 있을 수 있고 쉽게 녹이 슬 수
있다.
2. 트렁크 문을 열 때 생선 냄새가 나면 소금기가 배어있 어 트렁크 바닥이
쉽게 녹슬 수 있다.
3. 휘발유 냄새가 나면 연료탱크가 새지 않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4.중고차라고 해도 필수적으로 비치되어 있어야 할 스페어타이어, 차체를
들어올리는 잭, 잭을 작동시키는 잭 핸들, 타이어휠의 볼트 너트를 풀고
조이는 휠 너트렌치 그리고 드라이버, 플라이어 등을 점검해보고 작동 여부룰
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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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만 봐서는 좋은 차를 고를 수 없다. 직접 시동을 걸어보고
시동이 자연스럽게 걸리는지, 엔진소리에 잡음이 섞여있지 않은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거운 듯한 소리, 너무가벼운 듯한 소리, 또 고르지 못한 소리는
모두 엔진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2. 에어컨. 히터. 윈도와이퍼. 오디오. 각종 등화를작동시켜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본다.
3. 출발해서 달려본다. 4km 정도는 주행하면서 100km/h가지 속도를
내보면 숨어있던 차량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된다. 즉, 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직진할 때 핸들이나 차체가 쏠리지 않고 곧게 나가는지도 확인한다.
4. 주행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제동력도 측정해보고, 핸들브레이크를
당겨놓은 상태에서 출발을 하면서 핸드브레이크의 성능도 측정해본다.
5. 주행 중 기어변속을 하는 변속기 아래 쪽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지도 살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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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중고자동차는 차령이 2~5년 정도가 약 70%를
차지해 중고차 거래의 대중을 이루고있고, 2년 미만이25%정도, 기타5%
정도다. 자동차는 적당히 사용하면서 관리를 철저히 해줄수록 수명이 연장되는데,
주행거리야말로 자동차 사용관리의 적대적 요소다. 자동차가 무리하지 않고
가장 이상적으로 주행거리는 연간 20,000~30,000km이다. 예를
들면 차령이 3년인 차의 주행거리가 10만km를 훨씬 넘겼거나 혹은 30,000km도
채 안되는 차량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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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증을 보고 검사받은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검사받은 지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면 별문제가 없겠으나, 받은 지가 오래되었거나 받을 날짜가
가까이 되었으면 정비 자체에 결함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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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 때는 차에 관련된 서류를 챙기는 일이 필수적이다.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갑부). 인감증명. 주민등록초본. 세금완납증명서 등을 챙기고
관인계약서를 작성하는 일 등이다. 끝으로, 중고차는 잘 아는 사람에게 사는
것이 가장 좋으며,그렇지 않을 때는 허가난 중고차 매매상을 찾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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